사용실 : 골든(와인), 벨루어(블랙), 벨벳(블루), 메탈사
바늘 : 모사용 8호
날씨가 갑자기 너무 추워졌어요!
입춘이 지나, 여기저기 매화가 핀다는 소식을 들어는데,
갑자기 눈이 오고, 기온이 뚝!!! 떨어져서..
너무 추워졌네요;
오늘은 벨벳 복조리백을 들고 왔어요 :)
골든(와인색)과, 메탈사를 합사했어요!
골든만 잡고 뜨니.. 너무 흐느적 거리더라고요,
전 개인적으로 탄탄한 가방을 좋아해서 메탈사를 합사했더니,
편물에 힘이 생겨서, 어디든 놓아두면 딱! 서 있어요
그리고 올해의 컬러 라고하는 블루도 떠봤어요 :)
클래식 블루는 아니지만,
블루 색상도 예쁠 것 같다는 주변사람들의 말을 듣고,
느낌만 본다고 바닥을 조금 떠봤는데, 너무 예쁜거에요!!
그래서 후다닥 완성!
미니 골든 복조리백
골든 복조리백의 조임끈은 포인트를 주기위해,
블랙으로 벨루어 라는 벨벳실로 떠 줬어요
조임끈 역시 메탈사를 합사 했어요
벨벳 복조리백
벨벳 복조리백 조임끈도 다른 색상으로 할까 하다가,
너무 튈 듯 하여, 가방과 같은 색상으로 통일감을 줬어요
쨍한 블루지만, 단정한 느낌이죠 ^^
골든 복조리백은 주문하신 분의 요청으로 귀여운 미니사이즈에요
핸드폰, 카드지갑, 화장품 몇가지만 들어간답니다 :)
아주 매력적인 벨벳실,
코바늘도 대바늘도 잘 어울리고, 뜨면서 촉감도 좋아
자꾸 만지게 되는 실 인것 같아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