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아용 뜨개 토트백

 

 

 

사용실 : 로지

 

바늘 : 모사용 7호

 

도안 : 창작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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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물 받은 실 상자에 들어있던 "로지" 라는 실로

 

가벼운 유아용 토트백을 만들었어요 :)

 

하루만에 뚝딱! 완성 했답니다!

 

 

 

 

 

 

이 실은 보자마자 네트백을 뜨고 싶었어요~

 

하지만 2볼 밖에 없고, 양이 가늠이 안되어서

 

유아용 호보백을 떠보자 하고 시작했죠!

 

 

그런데... 제가 원하는 모양이 안나오는거에요..

 

그래서 과감히 푸르시오!!!

 

 

 

 

 

 

꼬불꼬불 라면이 탄생했습니다! ㅋㅋㅋ

 

그래도 쭉 잡아당겨서 펴니까 꼬불거림이 덜 했어요!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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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서 잠깐) 실에 대한 느낌은!

 

실이 세가닥이 꼬여있는 짜임이었는데, 떴다 풀었다 했더니, 끝부분 꼬임이 풀리더라고요

 

그래서 끝에는 매듭을 지어주고 만들었어요

 

그래도 중간부분은 풀리지 않았고, 몇 번 풀어도 쭉 잡아당겨서 감아두면 다시 펴지는 느낌 이었어요

 

그리고....... 손가락이 좀 아팠어요.....니팅링을 꼭 껴야합니다..ㅎㅎㅎㅎ

 

댄디실이 손 아프다고들 하던데, 이런 느낌이구나 했답니다 ^^;

 

 

 

 

 

 

자, 다시 심기일전하고!

 

제 손땀이 엄청 빡빡!!!!! 하거든요...

 

그래서 7호 바늘로 다시 잡았는데, 왠걸... 처음부터 7호 할걸요...ㅋㅋㅋ

 

원하던 호보백 느낌이 안될거 같아서, 토트로 변경!

 

 

 

 

 

 

역시.. 토트백으로 변경하길 잘 했어요!!

 

크기 보세요, 너무 귀엽지 않나요?! ㅎㅎ

 

 

 

 

 

 

아이폰11 pro 크기 만합니다 ㅋㅋㅋ

 

 

실 두 볼로 유아 토트백 완성!

 

가볍고, 앙증맞은 가방이 뚝딱 만들어졌어요 ㅎㅎ

 

남은 실로 태슬을 만들었는데, 태슬을 좀 더 도톰하게 만들었다면

 

더 귀여웠을 것 같네요 :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