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방18합으로 만드는 에코백2

미니사이즈

 

 

사용실 : 동방면사 18합

 

바늘 : 모사용 5호

 

도안 : 창작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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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에 떴던 동방 에코백2 에요!

 

같은 디자인이지만, 컬러가 다르고, 미니사이즈도 있답니다 :)

 

 

 

 

 

 

동방면사 18합 연퍼플!

 

만들기 전엔 좀 튀는 듯한 퍼플이었는데,

 

완성하고보니 그닥 튀지않는 색상이었어요!

 

데일리 가방으로 써도 무난할 만큼의 색감이었네요 :)

 

 

 

 

먼저 미니사이즈 시작!

 

에코백과 미니손가방의 바닥 콧수는 같아요!

 

단수 차이만 있답니다~

 

 

 

 

 

코를 잡고 뜨는데.. 역시나 베베 꼬이는;

 

그 와중에 바늘이 바뀌었죠!

 

크로바 실리콘 이었던거 같아요 ㅎㅎ

 

다이소표 쓰다가 크로바표 쓰니까 바늘이 그냥 슝슝~

 

 

 

 

 

 

커피도 한잔하면서 여유롭게~

 

한 번 떠봤다고, 슉슉 떠지는지,

 

바늘이 바뀌어서 슉슉 떠지는지 ㅎㅎㅎㅎㅎ

 

첫 가방보다 훨씬 빠르게 떴어요

 

 

 

 

 

 

미니사이즈로 마무리 해야하기에,

 

손잡이 위치에 단수링 달아주고~

 

 

 

 

 

 

주문하신 분의 요구에 맞게, 손잡이도 짧게~

 

 

 

 

 

 

이대로도 너무 예쁘다고 만족하셨지만 ^^

 

 

 

 

 

 

핸드메이드 라벨이 빠질 수 없죠!!

 

뜨개가방은 부자재의 힘으로 새 생명을 얻는거 같아요 ㅎㅎ

 

 

 

 

이번엔 기존 에코백 사이즈!

 

 

 

 

 

들고다니면서 뜨려고, 가운데 심지를 뺐더니....

 

저렇게 됐어요.... 에벌래 같....;;;;;;;

 

 

그와중에, 빼꼼히 보이는 또 바뀐 바늘 ^^;;;;

 

장비빨이 정말 무시 못하더라구요!

 

저건 에티모 그레이 인데.. 진짜진짜 신세계였어요 ㅋㅋ

 

 

 

 

 

 

세번째 뜨는거라서, 또 바늘이 바뀌어서

 

이틀만에 완성했던 동방 에코백!

 

어깨끈도 이전에 포스팅했던, 연카키와 같은 방법으로 달아드렸어요 ^^

 

주문하신 분께서 너무너무 예쁘다고 만족해주셔서

 

너무 기뻤답니다 :)

 

 

 

 

 

여기서 잠깐!

 

 

 

 

보이시나요? 첫번째와 세번째 가방의 차이!

 

무늬가 덜 틀어지고, 어깨끈도 좀 더 안정적인 위치에 달렸죠~

 

역시 뜨면 뜰 수록, 예뻐집니다~

 

단순하지만, 데일리백으로 들고다녀도 예뻐요

 

배색 넣어서 떠봐도 예쁠 것 같네요 :)